산울림-산폐물 진상규명을

폐기물소각장철거를 요구해온 경주군 외동읍 모화리 주민들이 이번엔 산업폐기물불법매립진상규명을 요구해 귀추가 주목.주민들은 [10여년전 태화방직이 회사부지조성과정에서 산업폐기물을 매립,환경을 오염시켰다]며 회사측에 항의하자 회사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일축.이처럼 주민과 회사측의 감정대립는 태화방직내에 최근 허가없이 폐기물소각장이 설치되자 환경오염을 우려한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마찰이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