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초과이득세에 대한 이의가 쇄도하고있는 가운데 경주지역의 이의신청자중 상당수가 상향조정을 희망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나 타지역과 대조를 이루고있다.경주시.군에 따르면 최근 토초세에 대한 이의신청을 마감한 결과 시의 경우총1천6백36건중 하향조정희망자가 1천90건인데 반해 상향조정희망자는 5백46건에 달해 전체이의신청자중 34%가 상향조정을 희망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의 경우는 총1천12건의 이의신청자중 7백93건이 하향조정희망자인데 반해 상향조정희망자는 2백19건으로 22%를 차지했다.
이같은 현상은 하향조정희망자의 경우 토초세부과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며상향조정희망자의 경우는 기업이나 개인이 부동산설정이나 토지보상시 불이익을 우려했기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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