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몽고국가대표팀 초청 아마추어레슬링 단체전 친선경기에서 5대4로승리했다.영남대는 25일 영남대체육관서 열린 자유형경기에서 52kg급 김태규가 북경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코스바야르에 3대1로 판정승한데 이어 62kg급 국가대표 서민규가 비암바도르에 옆굴리기등으로 착실히 득점, 13대2 테크니컬폴승을 거두는등 5체급에서 승리해 4체급을 이긴 몽고팀에 우세를 보였다.이어 열린 경북선발팀과 몽고대표팀과의 경기에서 경북선발팀은 57kg급 김만기(구미시청)가 비암바도르를 7대4판정으로 꺾는등 7체급에서 이겨 100kg급엔자르갈등 2체급에서 승리한 몽고대표팀을 7대2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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