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1년생 박은정(포항제철)이 93제2차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신예돌풍을 일으키며 여자단식결승에 진출했다. 박은정은 25일 장충코트에서 열린 대회3일째 여자단식결승에서 노장 김연숙(국민은행)을 2대1로 힘겹게 물리쳐 실업 첫정상에 도전하게 됐다.박은정은 첫세트에서 6대4로 이긴뒤 두번째 세트에서 6대7로 패해 동점을 이뤘다. 승부를 가늠하는 마지막세트에서 박은정은 6대4로 신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 국내랭킹1위 박말심을 꺾은 김순미(대우)와 패권다툼을 벌이게됐다.한편 남자부 준준결승에서는 상무의 이진호와 장의종, 현대해상의 김남훈,호남정유의 신한철이 각각 승리,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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