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엑스포 안내시스팀 호평

포항철강공단내 주문형집적회로.전력변환장치 생산업체인 포스콘(대표 장문현)이 개발공급한 대전엑스포관람안내시스팀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꿈돌이 안내'라 불리는 이 시스팀은 엑스포 행사장내 남문.동문.서문입구등관람객이 많이 모이는 20여곳에 설치돼 엑스포관람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인공지능 멀티미디어를 접목시킨 '꿈돌이 안내'는 28개의 전시관과 3개의 공연장에서 벌어지는 행사및 공연을 관람객의 특성과 관심분야에 따라 선정해주고 있다. 이와함께 전시관 대기시간.이동거리및 관람객의 제약사항을 바탕으로 관람 일정계획을 화면과 프린트물로 일목요연하게 제시, 시민들의 편의를도모하고 있다.

엑스포 개장일부터 본격 가동한 '꿈돌이 안내'는 주최측과 관람객들로부터매우 우수하고 편리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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