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오지종합개발사업 제자리

의성군 오지 종합개발사업이 도로 확.포장에만 치중, 종합개발은 말뿐인 실정이다. 군은 올해 지방양여금 11억원을 들여 춘산면 신흥리-금오리간 마을간도로 확장 포장등, 3개면 4개 마을에 이같은 사업을 하고 있다.올 오지종합개발사업은 총4건 가운데 3건이 도로 확.포장사업이고 나머지1건이 다리가설이다.작년의 오지종합개발사업도 모두 길 확.포장공사여서, 2년째 다른 많은 사업은 외면되고 있다.이는 군과 농진공이 주민 5백38명을 상대로 우선개발해야할 지역사업을 표본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69%인 3백72명이 생산기반시설 주택개량사업등을 바라는 것과 동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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