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금소비에 증빙 남기자

금융실명제실시이후 현금대신 신용카드를 이용, 상품을 구입하는 예가 크게늘어 영수증모으기등 자금소비에 증빙을 남기려는 움직임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28일 지역백화점업계에 의하면 실명제실시이후 신용카드매출분이 단기간에3%이상 증가했다는 것.

대구백화점의 경우 지난12일 실명제실시이후 23일까지 11일간 신용카드매출비중은 전체의 53.8%로 종전보다 3.3% 불어난 반면 현금매출은 49%에서 45%로되레 줄었다.

또 동아백화점도 신용카드매출은 52%로 0.5%증가했으나 현금비중은 0.5%감소했다.

이와관련 업계관계자들은 신용카드사용증가는 신용사회의 조기정착에 기여할수 있는 바람직한 변화의 한 모습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신용카드활용이크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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