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역 토지등급을 최고 33등급이나 대폭올려 토지분 재산세가 크게오르게 됐다.군내 과세대상토지 24만여필지 가운데 공장용지는 지난96년만도 평균 1백19등급이었으나, 작년에는 1백52등급으로 33등급 상향조정했다.기타토지와 대지도 91년1백10-1백45등급이던 것을, 92년 1백15-1백48등급으로 각각 5-3등급씩 올렸다.
전.임야마저 91년1백7-45등급에서 92년 1백9-47등급으로 2등급씩 상향조정했다.
전반적인 토지평균 등급을 각각 1-5등급씩 올려조정하는 바람에 군이 금년토지분 재산세 징수목표가 5억8천만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작년 4억9천1백만원보다 18%인 8천9백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납세대상주민 6만8천여명의 세부담 가중이 불가피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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