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착공된 대구-성주간 국도30호선도로 4차선확.포장공사 1차사업구간12km가 올 연말 완공계획이었으나 공사비 지원이 제대로 안돼 완공 자체가 불투명해지고 있다.또 공사시행은 안되면서도 사업구간으로 잡혀있는 바람에 대구지방국도유지사무소가 관리를 외면, 2차선도로 곳곳이 심하게 패고 허물어지는 등 1일 2만대에 달하는 차량운전자들이 교통사고위험으로 불안해 하고 있다.건설부 부산지방국도관리청은 5백9억원의 예산으로 대구시 달서구 파호동에서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간 12km구간을 연말까지 완공키로 했으나 건설부지원예산이 3년동안 2백35억원으로 전체예산의 46%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현재까지 공사진행도 강창교와 성주대교가설과 용지.지장물보상, 토목공사일부에 머물고 있다.
이같이 1차공사가 지지부진한 상태인데다 선남면 도성리-성주읍간 잔여구간(예산 2백20억원)공사도 올 11월 10여억원으로 착공만 해놓는다는 계획이다.이곳 국도는 지난 3년동안 4차선확포장 공사구간이라는 이유로 도로관리마저방치, 강창교-다사간은 약간의 비에도 도로가 침수되고 있고 G주택공사장 주변등은 비포장도로 노면과 같이 요철이 심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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