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군내 각 공장들이 우수기를 틈타 폐수를 마구 내보내고 있으나 시.군은 손부족과 장비허술로 단속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이때문에 시.군내 하천과 계곡은 지속적으로 비가 오고 있음에도 장마전보다오히려 오염이 더 심해지고 있다.
그동안 거의 오염이 되지않았던 림고면 황강리의 경우 H식품등 3개 식품회사와 플래스틱 제조업체인 S산업이 장마가 시작된이후 폐수처리시설을 가동조차않는채 농수로로 폐수를 흘려보내 농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또 북안면 신리리에 소재한 S섬유회사와 금호강 주변에 흩어져있는 10여개회사들도 단속이 허술한 틈을 이용 정화되지 않은 오.폐수를 마구 방류시키고있다.
이외 5만시민이 이용하는 영천상수도 수원지 상류지역에서 대규모로 소.돼지를 키우고 있는 양축농가들도 최근 가축의 분뇨와 폐수를 마구 내보내고 있다.시.군민들은 [당국의 단속이 보다 강화돼야 오염을 줄일수 있는데 너무 느슨해진 결과]라며 강도높은 단속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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