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업 승인없이 분양광고-아파트 과대선전 말썽

아파트건설사업 승인도 받지않은 아파트업자들이 홍보물을 마구 제작, 과대선전을 하고 있으나 당국은 단속을 외면, 지역주민들이 선의의 피해까지 입고있다.안동시는 올해 8개 아파트건설업체에서 3천4백2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건설사업을 승인, 공사가 추진중에 있다.

그러나 대구직할시 남구 대명동 소재 보현주택(주)은 아파트사업승인도 받지않은채 안동시 운안동에 2백28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를 건립한다는 광고를 제작, 선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아파트입주신청을 희망하는 일부시민들은 선전물을 보고 아파트신청을 할계획이었으나 뒤늦게 아파트승인을 받지않았다는 것을 알고 안동시에항의소동까지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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