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작업지시 반말 밥먹듯

새경영진의 신포스코운동에도 포철현장엔 여전히 과거의 {워커문화}가 상존해 있다는 지적.한 협력업체 근로자는 30일 [포철현장 반장들이 작업지시를 하면서 자기보다나이많은 사람에게까지 {어이} {열심히 해}등 반말을 마구 사용한다]며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하는데 인격적인 대우에 신경을 좀 써 줬으면 좋겠다]고 주문.

또다른 근로자도 [이들의 권한은 군대의 연대장수준을 방불케 한다]며 [눈치를 안 볼수 없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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