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진서예가 우상홍씨 고희전

중진서예가 우상홍씨의 고희전이 4일부터 8일까지 대구시민회관 대전시실(23-7441)에서 열린다.중후하면서도 부드러운 필치로 {소금행서체}라는 독특한 서체를 보여주며 특히 행서가 돋보인다.

세번째 갖는 이번 작품전에서는 오체를 고루 조화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성학시도시곡병, 회재 이언적선생 원조오잠시이곡병등 대작들을 비롯 40여점을 전시한다.

41년간 교직에 몸담아온 그는 {행서창작서본} {해서입문서본}을 발간했으며신라서예대상전.동경동양서예전.한국서화작가협회등의 초대작가이다.고희전과 동시에 열리는 소금문하 자은서예원의 제6회 회원전에는 윤병낙.최언호.이석우.예보순씨등 50여명이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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