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가 제47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대구예선에서 1승을 올렸다.경북고는 1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서 열린 예선리그 2일째 대구고와의 경기에서 4번 김수관의 홈런 2방에 힘입어 10대1로 완승했다.경북고는 이날 승리로 1승을 기록중인 대구상과 우승을 다투게 됐으며 대구고는 2패로 탈락했다.2회 8번 민영기의 우중월 2루타와 김진구의 우전안타로 선취점을 낚아챈 경북고는 3회초 대구고 김우상의 적시타로 1대1 동점을 내줬으나 곧이은 3회말이승엽의 우중월 2루타로 1점을 추가, 2대1로 앞서갔다.
이어 경북고는 김수관이 5회 좌월솔로홈런과 8회 좌월 3점홈런을 터트리는맹타를 발판으로 쉽게 이겼다.
*대구예선 2일째
대구고
0 0 1 0 0 0 0 0 0-1
01 1 0 1 0 1 6 x-10
경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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