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가격이 폭등하고있다.작황부진에다 추석성수기가 겹쳐 찹쌀가격이 작년보다 배이상 뛰고있으나 물량마저 크게 달리고있다.
이통에 대량수요처인 제과업체등에선 관련제품생산을 중단까지 하고있다.대구 서시등 곡물상가에 따르면 작년에는 80kg한가마 15만원선이던 찹쌀값이요즘은 물량이 달려 30만원까지 치솟고있다.
특히 미질이 좋다고 알려진 현풍찹쌀은 40만원을 줘도 못 구한다는 것이다.물량을 못구하자 일부제과점들은 찹쌀을 원료로하는 제품생산을 중단하고있는데 대구시내 K제과점은 찹쌀떡.도너츠용으로 하루10kg의 찹쌀이 소요되나요즘은 원료를 절반도 못구하고있다고 밝혔다.
염매시장내 떡집등에도 찰떡은 주문에 제대로 응하지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찹쌀값폭등은 지난해 가격이 일반미보다 낮아 농민들이 재배면적을 크게 줄인데다 일기불순으로 작황이 나쁜데 큰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쌀값도 80kg 한가마당 소매가격이 10만8천원으로 1천원가량 뛰었고 참깨는 태풍 장마등 결실기 기후조건악화로 1.2kg한되 1만5백원서 1만1천5백-1만2천원으로 올랐다. 수입산은 40kg한가마 23만원서 24만원으로 상승했다.콩나물콩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제시하는 적정가격이 kg당 1천6백원이나 이보다 50%가량 높은 2천3백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팥(적두)도 1.6kg한되 4천5백원서 5천원으로 11% 뛰었고 녹두는 4kg 1만5천7백원서 1만6천8백원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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