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국문학의 동질성.차이점 조명

문학과지성사(대표 김병익)가 주관하고 한일문화교류기금이 지원하는 제2차한일작가회의가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한일 양국문학에서의 진보주의 사상과 동향} {한일 양국문학에서의 집, 가족, 그리고 개인}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작가들이 두나라 문학의 동질성과차이점을 짚어본다.한국측에서는 문학평론가 홍정선.박혜경.오생근씨, 일본측에서는 구리하라유키오, 가와무라 미나토, 가타하리 고진씨등이 주제를 발표하며, 우리나라의김광규.이성복(시인).이청준.오정희(소설가)등과 일본의 후지이 사다카즈,이와하시 구니에씨등이 작품을 발표하고 대화의 자리도 갖는다.이 모임에는 문학평론가 김병익.김주연.김치수.정현기.권오룡.권성우씨, 시인 오규원.이태수.문충성.김혜순.황지우.채호기씨, 소설가 홍성원.김주영.김원일.이문렬.현길언.김향숙.임철우.장정일씨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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