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직책 선정에 신중

0...황명수 민자당 사무총장은 3일 6개 사고지구당의 조직책선정문제와 관련"3차례의 보궐선거를 거치는 동안 공부를 많이 했다"며 "가볍게 결정할 수는없는 일로 내년까지 걸리더라도 신중한 검토를 할 것"이라고 언급, 조만간결정은 없을 것임을 시사.황총장은 이날 아침 기자간담회에서 "보선기간동안 사람의 한 단면만 봐서는안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학벌만 좋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의 적응력도 봐야 하고 {얼굴}도 봐야겠더라"고 말해 이번 동을보선패배의 여파가컸음을 반증.

한편 황총장은 노동일 대구동을지구당 위원장의 위원장직 사퇴서처리를 보류해오다 2일 청와대 당무보고를 다녀온뒤 {처리}의사를 밝혀 이곳도 6개 사고지구당 조직책인선과 함께 새로운 인물찾기에 나설 뜻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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