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노후 간이급수시설 방치

상주군내 간이급수 시설이 대부분 낡았으나 개체등 당국의 지원이 미흡해 주민건강관리에 적신호가 되고 있다. 상주군에 따르면 군내 4백8개 마을 가운데2백81개 마을이 간이급수시설을 사용하고 있으나 간이급수시설 보수비가 자체 부담 능력이 있는 마을에 우선적으로 지원되고 자체 능력이 없는 마을은제외돼 이의 유지관리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는 것.올해 상주군은 군비 5백만원으로 4개 마을의 간이급수시설인 집수정.PVC 배관 교체 송수관 교체등 보수사업을 폈지만 그외 노후된 간이급수시설을 이용하는 농촌마을 주민들은 불결한 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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