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중부권 개발연 파장

0...최형우전민자당사무총장의 후원아래 김종비대표의 아성인 충청권의 초.재선의원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개발연구회}가 당내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자 "그냥 밥이나 먹자고 해서 갔을뿐"이라며 극도로 평지풍파를 우려하는 모습.이 모임은 당초 민주당에서 입당한 송천영의원(대전동)이 주축이 돼 충청권의원들을 주요멤버로 구성, 8월초 식사모임을 가졌는데 여기에는 이학원, 이승무, 김찬우의원등 경북지역의원들도 참석.

더구나 이모임이 실세중의 실세로 불리는 최전총장의 후광을 입고 있다고 전해진뒤 당내외의 관심이 집중되자 이들 의원들은 표면적으로는 "그런 모임인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실세의 {그늘}을 기대한 탓인지 적극적인 해명을 않는 불투명한 자세를 견지, 정가에서는 "뭔가 있기는 있는 모양"이라는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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