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국교가 제11회 어린이 전통장사씨름대회에서 국교부정상을 석권, 올시즌전국대회 2관왕에 올랐다.매천국교는 6일 드림랜드에서 열린 대회최종일 국교부단체전결승에서 인천부계국에 4대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매천국교는 첫째.둘째경기에서 이정구와 최종욱이 잇따라 패해 부진한 출발을 보였으나 용사급의 김종운과 용장급의 김영근이 끈질긴 근성으로 승리를거둬 2대2동점을 이뤘다.
매천국교는 청장급경기에서 최종경이 부계국교 장수남을 뒷무릎치기와 잡채기로 눌러 한판을 앞서나갔으나 소장급의 하철민이 부계국 김민수에게 패해다시 재동점을 이뤘다. 승부를 가름하는 마지막경기에서 박용수는 부계국 서준민을 잡채기와 들배지기로 꺾으며 매천국에 단체전승리의 영예를 안겨줬다.국교부개인전에서 매천국교는 용사급 김종운, 청장급 최종경, 소장급 하철민, 경장급 박용수등 모두 4명이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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