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원고 산악부가 지난4.5양일간 부산금정산에서 펼쳐진 제26회 대통령기전국등산대회에서 유수한 팀을 제치고 최우수팀의 영예를 따냈다.이로써 지난86년 대건고산악부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이후 7년만에 덕원고팀이 다시 영예를 거머쥐었다.지난해 대회(광교산)에서 고교부 최우수상을 받은바 있는 덕원고산악부는 산악부창설 14년만에 개가를 올리는 비교적 빠른 성장을 보여 대구산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덕원고 산악부(주장:하정국.2년)는 현재 부원이 15명이며 응급처치, 학과시험, 막영준비, 산악활동, 암벽등반, 오리엔티어링등으로 실시된 대회 각과에서 골고루 점수를 얻었다.
이번대회에는 전국60개팀이 참가했으며 고교는 남녀 각4개팀이 참가했다.이대회에는 대구팀은 5번 우승한 바 있는데 모두 고교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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