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덤프트럭 불법개조

{덤프트럭}이 불법으로 구조를 임의변경해 마구 과적.난폭운행을 하는 바람에 도로파손은 물론 잦은 교통사고까지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지도단속이 아쉽다.안동시.군관내는 중기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덤프트럭}이 50여대나 되고 각종 공사현장에 운행되는 지입제 외지 {덤프트럭}이 50여대나 된다.이들 차량 대부분이 적재함을 임의로 구조변경, 골재나 {아파트}등 건설공사장 잔토등을 과적해 마구 질주하고 있어 도로파손이 심할뿐아니라 교통사고도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때문에 안동시 정상동-수하동간 1km의 도로와 안동시 법흥동-태화동간1.3km의 강변도로가 마구 균열되고 파손돼 소형차량통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있는가 하면 교통사고까지 빈번하다.

안동시는 이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낙동강 삼거리에 신호등까지설치했으나 도리어 교통장애를 일으키고 있어 출퇴근시간에는 경찰관이 상주해 있는 소동까지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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