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포철공단 인력과잉

포항철강공단을 비롯한 포항지역업체들은 공장자동화 경영합리화등으로 현재 인력과잉현상을 겪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포항상공회의소가 최근 포항.영일지역업체들의 인력관리실태와 향후 노동시장전망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업체들이 인력과잉상태라고 답변했는데 공장및 사무자동화등 기술혁신에 따른 성력화와 유동적인 사업등 경영전략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생산량은 전년도에 비해 평균2.0% 매출액은 평균3.8%정도 증가할 것으로예상했다.

신규직원채용시 고려될수 있는 중요도는 장기계획에 따른 인력양성.신규투자등 사업확장 노동비용(임금)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업체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자금난, 원자재구입난, 임금상승등이었고 사원교육에 있어서는 기능교육과 중간관리직 교육에 가장 중점을두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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