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마을호.우등고속 이용객 는다

열차.고속버스 승객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호및 우등고속등 고급교통수단의 이용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기호가 고급화되고 있음을보여주고 있다.동대구역에 따르면 올1월부터 6월까지 열차이용승객은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5-6% 감소한 1일평균 1만7천여명선이라는 것.

이런 전반적인 승객감소에도 불구, 새마을호 이용객은 작년에 비해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속버스도 평일의 경우 일반버스는 승객수가 좌석의 40%에 못미치지만, 매일 밤10시부터 12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야간우등은 당일 오후8시쯤나와야 예매탑승이 가능한 실정이다.

우등고속 이용시민이 많아지자 고속버스 회사측은 작년말 기존 고속버스의30%로 제한하던 우등고속을 현재 50%로 늘려 운행하고 있으며 30분간격의 야간우등도 15-20분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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