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규식.이학원의원 출당

민자당은 14일 재산등록공개결과 재산은닉등 문제의원에 대한 조치에 착수,10명선의 소속의원에 대해 출당, 당권정지, 경고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민자당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와 황명수사무총장주재 당3역회의를 잇따라 열고 재산은닉과 축소혐의를 받고있는 소속의원에 대한 조치문제를 논의, 문제의원에게 소명기회를 준뒤 빠르면 15일중 당기위를 열어 제명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민자당은 1차공개때 재산을 누락시킨 박규식의원과 2차공개에도 재산을 은닉한 이학원의원에 대해서는 의원직사퇴를 권유하되 이를 거부할 경우 출당조치를 취하기로 하고 의원직사퇴 종용등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 간 것으로 알려졌다.

박의원은 1차공개때 54건의 부동산 수십억원의 재산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있으며 이의원은 경기광명의 땅 4필지를 신고에서 누락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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