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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요 전싱가포르총리 예견

싱가포르의 최고실력자인 이광요 전총리가 한 논문에서 '남북한은 오는 2025년까지, 중국과 대만은 2048년까지 통일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일본이 유엔상임이사국 진입은 물론, 군비증강 계속으로 21세기초원자력잠수함도 보유할 것이라고 예측,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전총리는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창간 1백50주년 기념 최신호에 실린 한논문에서, 21세기의 아시아정세 변화를 예측, 이같이 햇수까지 구체적으로 밝혔다. 싱가포르의 국부로 불리는 그의 예견은 미래학자를 무색케할 정도의 현실성을 띤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정확한 년대까지 예측이가능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일본 산케이(산경)신문이 20일 입수보도한 내용을 보면, 이총리는 우선 한반도의 장래와 관련, 북한은 김일성사후 김정일정권에서 권력투쟁이 발생, 분열상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국이 북한의 부담을 떠맡게 되고 통화를 통일하지 않은 상태로, 왕래를 제한하는 과도기가 15년간 계속된뒤 2025년까지는 통일, 중등레벨의 국가가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일본의 장래에 대해 그는 2007년까지 시장을 완전개방하며, 전후세대 지도자가 아시아각국의 전쟁보상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09년부터는 미일안보조약에 불만이 표출돼, 기준비한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 2015년까지는 원잠을 보유하는 군사대국이 될것으로 전망했다. 그후 2018년쯤 관동대지진이재발될 것이라는 것.

중국에 대해서는 2000년까지 정계 장노들이 죽고 수개월간 권력투쟁이 계속된뒤, 군지지를 얻은 60대지도자 3인이 두각을 나타내 18개월후 그중 한명이최고지도자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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