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대구사업본부는 20일 오후2시 대구타워앞 광장에서 {달리는 통신교실}을 시범운영했다.모두 1억8천여만원이 투입된 {달리는 통신교실}은 대형 고속버스에 전화를이용, 전시물을 조종하는 원격통신 서비스와 팩스정보서비스, 하이텔단말기등14종의 첨단기기가 설치돼 있다.
특히 {미래의 자화상} 코너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비교선택해 자신에게 맞는 미래의 직업을 알아볼 수 있다.
음성정보서비스로는 각종 문화정보와 새소리, 물소리등 자연의 소리를 접할수 있다.
대기중인 관람자를 위해서는 외부에 대형텔리비전이 있어 비디오를 시청할수 있도록 돼있다.
{달리는 통신교실}은 오는 12월17일까지 영덕 금곡국교, 영일 청하국교, 군위 우보국교, 금릉 부항국교등 경북도내 17개 국민학교를 돌며 어린이들에게꿈과 희망을 심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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