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고 초청제외 상식밖

o...제4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올해 청룡기우승팀 경북고가 초청대상에서 제외되자 대구야구인들은 어이없다는 반응.대회주최측(동아일보사)이 초청 4개교 가운데 영남지역에서 경북고대신 올해봉황기우승팀 부산고를 초청하자 일부 야구인들은 "스포츠까지 이럴수 있느냐"고 흥분. 한 일선감독은 "초청팀들의 면면을 살펴볼때 경북고제외는 분명히 상식밖"이라면서도 "대구의 특수성(?)을 의식한 주최측의 결정은 아닐것"이라는 의견을 개진.

o...대구체육계에 최근 체육고설립문제를 둘러싸고 또다시 논란이 재연되고있어 이에대한 귀추가 주목.

지난21일 대구시내 모음식점에서 회장단회식을 가진 시체육회는 체육고설립에 관한 건의가 제출됐으나 재정부담규모에 대한 근거자료가 미비, 시체육회장인 이의익대구시장의 답변이 보류되었다는 후문.

김재수사무처장은 "인천등에도 있는 체육고가 대도시인 대구에 없다는 것은수치"라며 "침체되고 있는 향토경기력의 향상은 체육고신설에 달렸다"며 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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