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중소기업 73억 특별지원

실명제실시와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10월말까지 73여억원의 특별자금이 대구은행과 대동은행창구를 통해 방출된다.대구은행은 이번 특별자금으로 55억원을 배정했으며 대동은행은 18억원을 오는 10월말까지 업체별로 신청받아 지원하게 되는데 융자기간은 6개월이며 업체당 융자한도는 5천만원이내로 일반자금 대출금리가 적용되며 대출자금의 70%이상을 신규대출 거래업체에 방출하게 된다.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대구은행에서는 22일까지 모두 3백50개 업체에 2백억원의 자금을 지원하였으며 대동은행은 3백5개업체에 1백26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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