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회지도자들 무기배분

(모스크바.송광호특파원) 바체슬라프 코스티코프 대통령 공보비서는 23일 "전 의회지도자들의 행동이 점차 파괴적이고 위험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들의 명령으로 기관총등 무기들이 의회빌딩밖 데모대들에게 배분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의회지도자들에 의한 이러한 행위는 반국가적 범죄행위로 간주될 것이며 불법적행동이나 이 무기를 공급받는 자는 형사범으로 기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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