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들은 문화재보호구역등에 묶여 건축규제, 공사지연등의 피해를 입고있는 데다 개인에게 발굴비용까지 부담시키는 처사는 부당하다며 개선을 바라고 있다.경주시 인왕동 729의3 이동주씨(62)의경우 건물개축을 위한 부지정지작업중고분10여기와 5-6세기 것으로 추정되는 장경호1점이 출토돼 박물관에 신고했는데 발굴비 7백40만원을 부담토록 했다는것.
지난8월27일 경주시 황성동 아파트신축현장에서 원삼국시대 철제유물이 나와발굴비 2백만원을 주택회사가 물었다.
이로인해 거액의 발굴비를 제때 마련못할 경우 공기를 놓치는 피해도 입는다는 것이다.
손채호경주시학예연구사는 [시민들의 반발이 많아 발굴비를 국가가 부담해줄것을 수차건의해도 반영이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