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무용단체들을 하나로 묶는 한국무용협회 경북지부가 곧 정식 인준된다.지난 5월 창립총회를 열고 회장 백경원, 부회장 김동은씨등 임원을 포함해회원 40명으로 발족했으며, 지난 6월30일 한국무용협회로부터 가인준을 받아활동을 해왔었다.
오는 10월5일 열리는 무용협회 이사회에서 정식 인준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한국무용협회 경북지부는 지역에 포항(88년 창립) 구미(89년) 안동(92년) 3개 지부가 있는 상황에서 지역 무용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대표단체의 필요성에 의해 발족을 보게 됐다.
지난 90년 결성된 경북도무용인협의회를 한단계 발전시킨 의미도 갖고 있는이 지부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무용인들을 포용,화합을 이루고 대표성을 확보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이다.
회장 백경원씨는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보다 많은 무용인들이 가입할수있도록 힘쓰겠다"면서 지역 무용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오는 11월 창립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며, 임원은 *회장 백경원 *부회장 김동은 *이사 이경숙 손현 석해숙 이홍숙 *감사 홍승란 박정애 *사무장 최현주씨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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