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쓰레기.분뇨수거대행업체들이 수수료 징수를 멋대로 하고 있어 말썽이다.현재 영주시는 단독주택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만 직접 관리하고 아파트등 공동주택의 경우는 수거대행업체에 맡겨 수거를 해오고 있다.따라서 시는 단독주택에 대한 쓰레기수수료를 부과하면서 20평형 5인가족 기준으로 재산세요율과 가족인수 비율에 따라 6백20원의 쓰레기수거료를 부과하고 있다.
반면 쓰레기수거업체에서 대행하고 있는 20평형 아파트의 경우 단독주택보다무려 3천8백80원이나 더많은 4천5백원씩 일괄징수하고 있다.영주시 휴천동 H아파트 김모씨(45)를 비롯한 주민들은 "시가 쓰레기수수료를단독주택보다 무려 7배이상 올려 받도록 하고 있는 사실은 수거업체를 배불리는 꼴"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는 최근들어 분뇨수거.정화조청소 수수료를 대행업체의 일방적인 인상요구에 따라 10%인상하도록 해 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덕수 탄핵소추안 항의하는 與, 미소짓는 이재명…"역사적 한 장면"
불공정 자백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자폭? [석민의News픽]
헌정사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제2의 IMF 우려"
계엄 당일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복면 씌워 벙커로"
무릎 꿇은 이재명, 유가족 만나 "할 수 있는 최선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