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구안동시청사(안동시 북문동 58.1천8백47평)를 철거하고 유료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지자 일부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안동시는 지난 91년11월18일 안동시 명륜동 구안동사범학교자리에 청사를 신축 이전한후 구청사를 중구동사무소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곳에 유료주차장을설치할 계획이라는 것. 이에대해 일부 시민들은 60여년전 신축된 고건물이긴하지만 막대한 예산을 들여 청사를 철거하고 이곳을 유료주차장업자에게 임대하겠다는 발상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구안동시청사 철거반대시민들은 안동을 상징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은 이 건물에 다른 관공서나 문화원을 입주시키는 등의 대안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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