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5백만명의 대이동} 추석귀성행렬이 연휴를 하루앞둔 28일부터 전국에서움직이기시작했다.이번 귀성길은 전국의 고속도로를 비롯, 모든 도로가 차량증가와 승용차이용급증예상, 황금연휴등으로 {사상최악의 귀성전쟁}기록을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당국은 보고있다.
이에따라 당국은 28일오전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을 귀성객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경북도는 이 기간 귀성객이 평시보다 60%증가한 2백14만명으로 이 가운데 자가용이용은 평시 61만명에서 1백6만명으로 크게 늘것으로 보고있으며 이에따라 시외버스 운행횟수도 1일2천2백30회에서 3천3백45회로 늘리고 택시부제를해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전국의 고속도로를 통해 28-30일까지 3일간 지난해보다 30정도 늘어난 4백37만대의 귀성차량을 예상, 사상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있는데, 이는 차량증가와 설문조사결과 귀성객의 70%이상이 승용차이용을 응답한데 따른 예상이라는 것이다.
28일 대구의 북부정류장을 비롯 시외버스정류장, 역, 터미널등에는 귀성객들로 서서히 붐비고 있으며, 대구경찰청은 이 기간 60여만명이 대구를 빠져나갈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특히 성묘객이 몰리는 팔달교에서 안동방면 국도는 29일부터10월1일까지 오전10시-밤10시사이 승용.승합차량은 *팔공산순환도로-가산산성-군위-안동으로 화물차량은 *대구-하양-영천-군위 방면으로 우회유도하는 소통대책을 세워놓고 있다.
또 고속도로의 대구진입은 서대구인터체인지를 폐쇄하고 *섬울-왜관-성서IC*서울-왜관-동대구IC로 통제한다.
한국도로공사경북지사는 도내고속도로 톨게이트 이용차량이 1일10만2천대에서 이기간 30%가량 는 13만9천대로 예측하고 예년의 서울-대구간 10시간소요의 고생길 재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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