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초 남쪽교대가 내려앉으면서 상판이 크게 부서져 붕괴위기에 처한안동군 임동면 마령리 마령교 보수작업이 임시땜질공사만 해놓은채 3개월이지나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게다가 최근에는 림동면 마령리-위리간 도로포장공사로 아스콘.자갈등을 실은 대형덤프트럭이 하루 수백여대나 지나다니고 있으나 중차량통제 표지판 하나 없어 주민들이 시공청인 경북도에 극도의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또한 사고후 교대가 계속 침하할 조짐을 보이자 임시방편으로 교대부위와 접한 경주이시 문중소유 1백20여평의 토지중 90여평을 무단절개 댐속으로 대량투입한후 아무런 보상대책조차 없어 말썽을 빚고있다.
이에대해 마령1리 이모씨(50)등 마령교인근 7개리 1천5백여 주민들은 [사고교량이 대도시 부근에 있었다면 당국이 이런 무책임한 태도를 취할수 있겠느냐]며 농촌주민들을 무시하는 시공청의 처사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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