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월부터 울능과 독도근해에 오징어어장이 폭넓게 형성돼 울능개항이래최대의 어획량을 기록했으나 가격이 폭락, 어민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울릉군에따르면 지난 5월부터 9월말까지 울능과 독도근해에 오징어가 대풍,5개월동안 8천여t의 오징어를 잡아 76억6천1백만원의 어획고를 올렸다.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천6백여t에 금액 78억3백만원에 비해 어획량은무려 70%나 증가했으나 금액은 비슷한 실정으로 오징어 풍어속에 출어, 인건비만 올라 적자조업에 허덕이고 있다.이같은 상황이 전개되자 울능소속어선 5백40척 가운데 절반인 2백70여척만출어키로 자체 모임을 갖는등 오징어 가격하락에 부심하고 있다.울릉수협위판장에는 현재 생오징어가 상자당(20마리) 4천여원으로 지난해의1만원보다 50%이상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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