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대원동일대 27만여평 규모의 대곡지구에 대한 아파트사업이 내년 하반기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대곡지구는 27만평의 택지 가운데 14만9천평을 주택용지로, 나머지 부분은공공시설용지로 개발돼 근린공원, 공공기관청사, 학교등이 들어서게 된다.주공경북지사는 대곡지구내 건립될 공공주택 1만2천여호 가운데 공공분양 2천7백호, 임대 5백호, 근로복지 9백50호등 4천여호를 공공아파트로, 나머지는민간아파트로 건립하게 된다.
특히 공공아파트는 내년 상반기중 공사에 들어가 9월경 분양할 계획으로 있다.
민간아파트는 95년 상반기중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며 현재 서한, 보성주택,화성산업, 영남건설등 지정업체 4개업체와 한라주택, 대백주택, 청구산업개발, 화성개발등 등록 4개업체가 지난달 용지공급 계약을 맺었다.대곡지구는 현재 약90%의 택지보상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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