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전국체전에서 중상위권성적을 목표하고 있는 대구.경북등 향토체육이선수부족등을 이유로 육상수영등 기본종목에서 상당수 세부종목에 불참, 경기력약화의 주요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일부세부종목은 만성적인 불참종목이 되고 있으나 이에대한 근본대책이마련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시체육회 올해 전국체전 참가현황자료에 따르면 102개 금메달이 걸린 육상에서 남고 400m허들등 모두 36개나 되는 세부종목에 출전을 못하고 있다.대구는 펜싱의 남녀일반, 조정의 여고 여일반, 커누의 여일반등 만성적인 불참종목이 있는등 모두 321개의 세부종목중 76개 종목에 불참할 예정이다.한편 경북의 경우 78개 세부종목이 있는 수영에서 모두 17개부문에 출전 못하고 있는 상태.
이밖에 경북은 육상에서 24개 세부종목에 불참하며 배구의 남대 여일반 등모두 72개 세부종목에 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에대해 체육계관계자는 [선수양성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없는 한 풀수없는 난제]라며 [학교엘리트체육의 양성만이 유일한 해결책일 것]이라 말했다.한편 대구체육회는 이번 체전에서 8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북은 5위를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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