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압박에 시달려 온 경북일보사(대표 고홍석)가 4일자로 편집국등 전 부서직원을 대대적으로 감원했다.경북일보사 관련자에 따르면 경북일보 비상운영위원회(위원장 박중삼)는 4일오후 일괄사표를 제출한 전체 2백42명 직원중 편집국기자 30여명등 모두 84명을 재임용에서 탈락, 해임시켰다는 것.
경북일보사는 현재 7.8월 2개월분 임금이 체불된 상태인데 이번 감원대상자에 대한 체납 월급과 퇴직금은 [회사 재정 상태에 따라 지급하겠다]고 회사측이 조건부로 지급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둘러싼 회사측과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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