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6619부대(2군사령부)는 5일 오후5시부터 무열대 대연병장에서 시민등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군의날 기념 민.군 친선행사}를 가졌다.2군 의장대가 시범을 마친 후 201특공여단 장병들의 특공무술.태권도 및 헬기레펠시범이 이어졌다.단전호흡, 대검 및 허리띠를 사용한 겨루기, 1명이 3-4명을 상대로 벌이는자유대련, 철조망과 지프를 뛰어넘는 낙법, 맥주병.벽돌.널빤지 격파시범 등특공대원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눈부신 기량을 펼칠때마다 참관자들은 박수를아끼지 않았다.
특히 적이 점령한 지역에 특공대원들이 헬기가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서 로프를 이용, 바로 투입되는 {헬기레펠시범}은 탄성과 환호를 함께 받았다.2군 사령관 박세환대장은 만찬을 겸한 경축연 축사에서 [우리군 일부가 국민의 지탄을 받던 불행한 과거가 있었음을 솔직히 시인한다]며 [지역사회발전과국민을 위해 정말 필요한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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