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광업계 불황

관광업 최대성수기인 10월에 들어서도 지역관광업계는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예년의 경우 이맘때 쯤이면 각여행사가 {단풍계절}에 따라 마련한 각종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 휴일 관광예약이 어려웠지만 올해는 50%정도의 예약률에도 못미치고 있다는 것.

특히 여행사 수지개선에 큰 보탬이 됐던 제주도관광은 겨우 20-3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을 뿐이다.

이같이 지역관광업계의 일반인 모집이 저조함에도 불구, 초.중.고학생들의대전엑스포단체관광에 힘입어 대구시내 전세관광버스의 10월 가동률은 70-80를 넘는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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