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구역인 남부진입도로를 비롯 포항-경주구간 경포산업도로와 동해안고속화 도로등 어느 한 곳도 주행속도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과속을 일삼아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경포산업도로의 경우 편도 3차선의 주행속도는 시속 70km이나 일반승용.버스는 물론 대형트럭도 1백10-1백30km이상 주행, 법정주행속도는 있으나마나한실정이다.
특히 야간의 10t이상 대형트럭은 기본 주행속도의 2배가 넘는 1백40km이상속력을 내 살인질주란 소리마저 듣고 있다.
동해안을 잇는 동해안고속화도로는 4차선확장이 한창이나 아직까지 2차선 도로로 군데군데 급커브길이 많고 노면이 고르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려있는데도 하루 2만7천여대의 각종 차량이 주행속도 60km를 훨씬 초과한 1백km이상의 속력을 내고 있다.
일부 운전자들은 해마다 늘어나는 차량홍수속에 도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포구간이나 동해안고속화도로의 법정주행속도를 지금보다 10km이상늘려야 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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