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한수지(22.경북도청)가 향토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한수지선수는 12일 광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일반부개인혼영4백m 결승에서5분15초18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자신이 지난해 세운 대회신기록을 0.52초단축, 1위 물살을 갈랐다.한은 이날 출발부터 선수에 나서기 시작, 대전의 김동수(충북은행)를 5초22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 72회 전주체전이래 2종목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대구의 도병욱(20.경북대 1년)을 남일반개인혼영 4백m결승에서 4분54초58의 기록으로 대전의 김승태(한체대)에 2초56 뒤져 2위에머물렀다.
또 여고개인 혼영4백m 결승에서는 대구의 임선희(대구여고)와 경북의 최혜정(경북체육고)이 각각 4.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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