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플레이오프 뒷얘기

o...이날 경기에서 트윈스김선진은 빠른 발로 2루와 3루를 연달아 훔쳐 승리의 일등공신.김선진은 감독의 작전없이 자신의 판단에 따라 단독도루를 감행, 성공시키는뛰어난 야구감각을 과시.

반면 삼성 포수 김성현은 김선진의 3루도루때 타자 김동수의 교묘한 수비방해에 걸려 3루에 악송구하는 실책을 범하고 교체당하는 수모.o...대구 첫경기에서 40분만에 표가 매진되면서 1만여명의 시민이 표를 구하지 못해 아우성치며 소동을 벌인것과는 달리 이날은 매표 2시간여가 지날때까지 표가 남아도는 이변.

미리 표를 빼내기 위해 혈안이 되다시피한 얌체족을 우롱하듯 상당수 관중들은 줄서지 않고도 여유있게 표를 구입. 한편 휠체어를 탄 장애인 3명이 야구장을 찾아 경찰의 도움으로 휠체어를 탄 채 3루쪽 관중석에 입장, 눈길을 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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