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5일 재무 상공 교체등 13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에 대한 국정감사를계속했다.한국담배인삼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금진호의원(민자)은 "인삼수요의 저변확대와 저가 외국삼과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생산농가의 보호를 위해 홍삼을 특별소비세 과세대상에서 제외시켜 면세하는 특별소비세법을 개정할 용의는 없는가"라고 물었다.
교체위에서 이윤수의원(민주)은 "올해 각지방해운항만청이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한 여객선 안전관리상태 평가서에 의하면 전체 1백8개 노선 1백50척중우량 평가를 받은 여객선은 5척인 반면 42%인 57척은 안전기준에 크게 미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에 대한 감사에서 김인곤의원(민주)은 "수협이 지난 90년 이후 고등어등 1만6천5백t을 수입판매해 20여억원의 이득을 챙겼다"며 수산물수입으로 인한 피해어민들에게 수익금을 환원하지 않는 이유를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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