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음주운전을 하던 택시기사가 승객과 시비끝에 승객을 때렸다가 경찰신세.대구달서경찰서는 18일 김모씨(30.달서구신천동)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및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S택시회사소속기사인 김씨는 17일 밤9시쯤 대구시동구신암동B호텔앞길에서 김모씨(55.달서구두류3동)를 태웠는데 손님 김씨가 목적지를바꾸자 대구시달서구두류2동 대구타워정문에서 김씨를 끌어내리고 주먹으로때려 코뼈가 부러지는등의 중상을 입혔다는 것.
사고직후 택시기사 김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08%로 나타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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