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안동지역내 교통사고 뺑소니 사건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지난 16일 밤 9시30분쯤 안동시 태화동 무림중기앞 노상에서 경북6라 7097호봉고 승합차의 운전자 김경복씨(45.영천군 화산면 류성리 574)가 자전거를타고가던 김모씨(23.안동시 송현동)를 치고 도주하다 사고를 목격한 택시운전사 김모씨(36)의 추적신고로 30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지난달 22일 새벽2시쯤에도 안동군 풍산읍막곡2리 마을입구에서 경북2마 6900호 승용차를 몰고가던 신승업씨(32.구미시 송정동)가 길을 건너던 마을부녀자 최모씨(44)를 치어 숨지게 하고 류모씨(48)에게 중상을 입힌후 달아났다가30여분만에 경찰 순찰차에 검거되었다.
한편 안동경찰서 관내에서 지난달이후 뺑소니사고는 10여건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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