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앞두고 전국에 유행성독감(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선 시.군보건소가 유행성독감예방주사 접종희망자를 접수하고 있으나 홍보가제대로 안돼 그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다.지난 11일부터 유행성독감예방주사 접종희망자를 접수하고 있는 영풍군보건소의 경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만 안내공문을 보냈을뿐 대주민 홍보작업은거의 않고 있다.
벼.사과수확 등 일손이 바쁜 농민들과 미취학어린이.노약자 등은 보건소에서독감예방주사 접종사업을 하고 있는지 여부도 잘 모르고 있다.이 때문에 희망자접수 8일째인 18일 현재까지 군보건소에 개별적으로 예방주사접종신청을 한 사람은 한명도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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