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공유지 골프장편입 의혹도 따져

국회 농림수산위(위원장 정시채)는 20일 경북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 @냉해실태와 피해농가 보상대책 @불법 농지전용에 따른 농지보존방안 @초지의골프장 전용및 국공유지 골프장 편입 의혹 @농공단지및 특산단지 휴폐업 속출사태 @추곡수매량.수매가 결정대책 @농기계 반값공급의 실효성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이날 국감에서 여야의원들은 특히 정부의 냉해조사와 대책이 미흡하다며 적극 대처를 요구했다.

장영철의원(민자)은 "농기계 반값공급사업의 군비(군비)의무부담이 45%에 이르러 군비확보가 어렵다"면서 대책을 촉구했다.

이길재.김인곤의원(민주)은 "87년부터 92년까지 국비등으로 조성한 초지의67.6%가 골프장등 다른 용도로 전용됐다"며 무계획적인 예산낭비를 추궁했다.권해옥.박경수.노인도의원(민자)은 농공단지와 농어촌 특산단지 부실화의원인과 대책을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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